영어로 일하기 – 05. 대금결제지연 – 수금독촉!
아래처럼, 지불되지 않은채로 있다가 이제는 연체가 되었다는 이메일도 있습니다.
수금이 제때 되지 않아 독촉을 해야할 때에 이렇게 보내시면 되겠죠!
지금까지의 몇가지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, 아주 직접적으로 돈을 보내달라, 빨리 입금해달라 이렇게 재촉하지 않고, “please advise status” 라고 함으로써 상황을 알려달라 라는 식으로 표현한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.
Yes or No 가 분명한 미국인들이지만, 의외로 말을 돌려서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. 특히 약간의 미묘한,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정중하고 완곡하게 표현하는 편입니다. 대놓고 싸우자는 거 아니면요 ^^
자, 그렇다면 여기서, 이러한 수금관련 이메일에 대하여 어떻게 회신하는지도 궁금해지겠죠?
참고로, 미국의 결제 수단에는 check 과 ACH 라는 것이 있습니다. Check 은 수표인데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많이 우편을 통해 도착했었습니다. ACH payment 는 생소하실 수도 있겠습니다. 저 역시도 미국에서 일하며 알게된 용어랍니다. 궁금증은 풀고 가야겠죠? 덤으로 가져가세요~!
ACH stands for Automated Clearing House, a U.S. financial network used for electronic payments and money transfers. Also known as “direct payments,” ACH payments are a way to transfer money from one bank account to another without using paper checks, credit card networks, wire transfers, or cash.
https://squareup.com/us/en/townsquare/ach-payments
다시 이메일 내용으로 돌아와 어떠한 표현이 사용되었는지 보겠습니다.
이미 돈을 보냈다는 거죠. 그리고 나서 뒤에 should be received any time now 라고 합니다. 우리가 이미 돈을 보냈으니 곧 도착을 할거라는 거죠. 거의 도착할 때가 된 것 같은 뉘앙스입니다. 아직 하루이틀 남았는데 저렇게 표현하지는 않습니다. ^^ 이런 경우에는 in a day or two. 라고 합니다.^^
이 표현은 여러 상황에 사용가능합니다. 제자리에서 진행이 올바르게 제대로 잘 되어가는 상황일 때 쓰는데요. 이 경우는 인보이스들은 결제를 위해 모두 제대로 준비되어있다, 즉 문제없이 결제가 진행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. “4월 30일에 ACH 통해서 돈을 보낼 예정이다” 라는 뜻이 됩니다.
덤으로 가져가세요! “run” 을 사용한다는점입니다! 달리기만 뜻하지 않는 단어 run! Run은 추후 다른 회차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 오늘도 유익하셨나요? 이상 영일여 입니다. ^^
구독 감사드립니다! Thanks for subscribing!
What’s next? 신선한 표현을 배워요~! 06. take a stab at